매달 나가는 전기요금 부담이 큰 소상공인이나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정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운영하는 고효율 기기 구매 지원 사업과 전기요금 복지할인 제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에너지 효율이 낮은 낡은 가전제품은 전기 소비량이 많아 요금 부담을 가중시키는데요, 이를 효율이 높은 제품으로 교체하거나, 자격에 맞는 할인 제도를 활용하면 고정 비용을 절감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목차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주는 두 가지 주요 지원 사업
전기요금을 줄이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낡고 전기를 많이 먹는 가전을 고효율 제품으로 바꾸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본인의 자격에 맞는 복지 할인을 받는 것입니다. 특히 2026년 현재, 소상공인을 위한 고효율 기기 구매 지원 사업과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요금 복지할인 제도가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으니, 아래 표를 통해 핵심 내용을 빠르게 확인해 보세요.
| 구분 |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 | 전기요금 복지할인 |
|---|---|---|
| 지원 대상 | 소상공인 사업자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자녀·대가족·출산가구, 생명유지장치 사용 가구 등 |
| 주요 지원 내용 | 구매비의 40% 지원 (냉난방기·냉장고 최대 160만 원, 세탁기·건조기 최대 80만 원) | 월 최대 16,000원~20,000원 정액 할인 또는 사용 요금의 30% 할인 (대상별 상이) |
| 신청 방법 | 온라인 신청 (https://en-ter.co.kr/ac/main/main.do) | 한전ON 앱, 온라인, 고객센터(123), 방문 신청 |
| 신청 기간 | 2026년 2월 9일 ~ 12월 31일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 상시 신청 가능 (신청일 기준으로 할인 적용) |
소상공인을 위한 고효율 기기 구매 지원 사업
사업장에서 오래되고 에너지 효율이 낮은 냉난방기나 냉장고를 사용 중이라면, 이 사업을 통해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 비용의 상당 부분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026년 지원 품목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냉난방기,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이며,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구매 비용의 40%를 한도 내에서 지원받게 됩니다. 냉난방기와 냉장고는 최대 160만 원, 세탁기와 건조기는 최대 80만 원까지 지원되며, 대수 제한이 없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특히 식품매장의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설치하거나 문이 달린 냉장고로 교체할 경우에는 설치 면적 1제곱미터당 25만 9천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경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신청은 ‘한국전력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습니다. 2026년 1월 1일 이후 구매한 제품에 대해 필수 증빙서류가 있다면 소급 신청도 가능하지만,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계획이 있다면 서둘러 구매하고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타 기관의 지원금과 본 사업 지원금의 합계가 신규 설치 기기 가격의 100%를 초과하면 지원에서 제외되므로 다른 지원 사항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https://en-ter.co.kr/ac/main/main.do
취약계층 고효율 가전 구매 비용 환급 지원
전기요금 복지할인을 받는 가구, 즉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자녀 가구라면 고효율 가전으로 교체할 때 구매 비용의 일부를 환급받을 수 있는 사업도 있습니다. 지원 품목은 냉장고, TV, 에어컨, 세탁기 등 11종의 가전제품이며, 가구당 30만 원의 한도 내에서 구매가의 15% 또는 30%를 환급받습니다. 지원 비율은 대상에 따라 다른데, 장애인(1~3급),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생명유지장치 사용 가구 등은 30%를,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나 출산 3년 미만 가구, 5인 이상 대가족은 15%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 지원한도는 매년 갱신되지 않고 과거 연도를 포함한 가구당 총 한도이므로 신중하게 계획하여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https://en-ter.co.kr/support/main/main.do
누구나 확인해야 할 전기요금 복지할인 제도 상세 안내

한국전력공사가 운영하는 전기요금 복지할인 제도는 사회적 배려계층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입니다. 이 할인은 전기 사용량에 따른 누진제와 관계없이 적용되므로, 특히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는 여름철에 큰 도움이 됩니다. 본인의 자격 여부를 확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하거나 한전ON 앱, 정부24 포털에서 조회해 보는 것입니다. 복잡한 서류 없이도 본인의 정보가 자동으로 연동되어 신청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주요 대상별 할인 내용과 신청 방법
복지할인 제도는 크게 정액 할인과 정률 할인으로 구분됩니다.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5·18민주유공자(1~3급 상이자)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월 16,000원(여름철 20,000원) 한도로 할인받습니다. 주거·교육급여 수급자는 월 10,000원(여름철 12,000원), 차상위계층은 월 8,000원(여름철 10,000원) 한도로 정액 할인이 적용됩니다. 한편,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5인 이상 대가족, 출산 3년 미만 가구, 그리고 사회복지시설, 생명유지장치 사용 가구에게는 해당 월 전기요금의 30%를 할인해 주는 정률 할인 방식이 적용됩니다. 다만, 다자녀·대가족·출산가구 할인은 월 최대 16,000원까지의 한도가 있습니다.
신청은 한전ON 앱이나 웹사이트, 국번 없이 123번으로 전화, 가까운 한전 지사나 주민센터 방문 등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신청 시에는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장애인 증명서, 수급자 증명서 등 자격을 증명할 서류와 고지서, 주민등록등본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이사 등으로 거주지가 변경되면 반드시 관할 지사나 고객센터에 변경 사실을 알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신고하지 않으면 기존에 받던 할인 혜택이 자동으로 중단될 수 있으니 꼭 기억해야 합니다.
중복 적용과 주의사항
한 가구 내에 여러 할인 대상 자격이 중복될 경우, 대부분 하나의 혜택만 선택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장애인 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할인은 동시에 받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의 경우,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할인 등과는 중복 적용이 가능한 경우가 있으니 정확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한, 이 제도의 모든 혜택은 신청일 기준으로 적용되므로, 자격에 해당된다면 지체 없이 신청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할인 적용 후에도 자격 변동이나 인정기간 만료 등이 생기면 관련 사항을 신고해야 지속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https://www.gov.kr/portal/rcvfvrSvc/dtlEx/B41000200003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전기요금 다이어트
지금까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고효율 기기 지원 사업과 전기요금 복지할인 제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낡은 가전을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은 한 번의 투자로 매달 나가는 고정비를 줄이는 현명한 선택입니다. 또한 본인이나 가족이 복지할인 대상에 해당하는지 확인해 보는 것은 꼼꼼하게 챙겨야 할 생활 정보입니다. 몇 만 원이 작아 보일 수 있지만, 1년, 5년, 10년씩 누적되면 결코 작은 금액이 아닙니다. 현재 2026년 고효율 기기 지원 사업 신청이 진행 중이며, 복지할인은 상시 신청 가능합니다. 한국전력공사의 공식 채널이나 제공된 링크를 통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고, 부담 없이 신청하여 경제적 도움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