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무거운 날이 며칠씩 이어지고, 아무 이유 없이 불안한 기분이 반복된다면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일이 가장 빠른 회복의 시작입니다.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과 불안 같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전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합니다. 나이와 소득 기준이 없어서 누구나 문의해 볼 수 있고, 상담 비용 부담은 기준 중위소득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지원 대상과 증빙 서류, 상담 횟수와 본인 부담금, 신청 절차를 한눈에 정리해 드립니다.

예를 들어 지난해 지인이 직장 내 스트레스 때문에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았다가 상담 의뢰서를 발급받아 이 사업을 이용한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절차가 복잡할 줄 알았는데, 필요한 서류만 갖추면 생각보다 빠르게 바우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내 경험상 중요한 것은 내 상황에 맞는 인정 기준을 선택하고, 서류를 준비하는 일이었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지원 내용 | 일대일 전문 심리상담 총 8회, 회당 50분 이상 |
| 지원 대상 |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 |
| 본인 부담금 | 기준 중위소득에 따라 0퍼센트에서 30퍼센트 |
| 신청 방법 |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온라인 |
| 문의 전화 |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
위 표에 나온 것처럼 바우처는 상담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도록 돕는 데 초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상담을 받는 동안 마음이 편안해지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전문가와의 대화를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 자체가 회복의 출발점이 됩니다.
목차
지원 대상과 증빙 서류를 확인하세요
이 사업은 소득과 나이 기준을 두지 않습니다. 따라서 경제적 상황이 어렵거나 반대로 소득이 있는 경우에도 정서적 어려움이 증명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무작정 신청하는 것이 아니라 아래 기준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고, 이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인정되는 기준은 다섯 가지입니다
-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와 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
- 정신건강의학과나 한방신경정신과에서 우울과 불안으로 상담이 필요하다는 진단서나 소견서를 받은 경우
- 국가 건강검진의 정신건강 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 점수를 확인한 경우
- 자립준비 청년과 보호연장 아동
- 최근 5년 이내 재난 피해를 입었거나 재난으로 사망한 사람의 유가족
증빙 서류를 준비할 때 기억할 점
의뢰서나 진단서는 신청일 기준 3개월 이내여야 하고, 건강검진 결과는 1년 이내여야 합니다. 따라서 미리 서류를 발급받아 두고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설 심리상담센터에서 자체 발급한 서류는 인정되지 않으므로, 꼭 공공기관이나 정신건강의학과에서 받아야 합니다.
지원 내용과 본인 부담금을 확인하세요
선정되면 바우처가 생성되고, 바우처 생성일부터 120일 안에 총 8회 상담을 완료해야 합니다. 1회 상담은 최소 50분 이상으로 진행됩니다. 제공 인력 자격에 따라 1급 유형은 회당 8만 원, 2급 유형은 회당 7만 원의 바우처 단가가 적용됩니다. 8회를 모두 사용하면 1급 기준 64만 원 상당의 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 구간별 본인 부담률
기준 중위소득에 따라 본인 부담률은 아래와 같이 달라집니다. 자립준비 청년과 보호연장 아동, 법정 한부모가족은 소득과 관계없이 본인 부담금이 면제됩니다.
| 기준 중위소득 | 본인 부담률 |
|---|---|
| 70퍼센트 이하 | 0퍼센트 |
| 70퍼센트 초과 120퍼센트 이하 | 10퍼센트 |
| 120퍼센트 초과 180퍼센트 이하 | 20퍼센트 |
| 180퍼센트 초과 | 30퍼센트 |
신청 방법과 이용 절차를 확인하세요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지만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됩니다. 예를 들면 2026년에도 지자체별로 바우처 예산이 빠르게 줄어드는 경우가 있으므로, 자격이 된다면 늦지 않게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우처를 받기 전에 등록된 제공기관의 위치와 상담사 자격을 미리 살펴보면 더 편안하게 첫 상담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과 방문 신청
온라인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검색해서 신청서와 증빙 서류를 업로드하면 됩니다. 방문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과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됩니다. 만 19세 미만은 보호자 동의가 필요하므로 참고하세요.
자세한 요건과 최신 공고는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공식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우처 사용 기한을 꼭 지키세요
바우처는 보통 생성일로부터 120일 이내에 모두 사용해야 합니다. 기한 안에 쓰지 않은 회기는 소멸되므로, 상담 기관과 일정을 미리 예약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바우처가 생성되면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이나 지역 안내문을 통해 등록된 제공기관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정리하며 바라는 마음
정리하자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나이와 소득 기준 없이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총 8회의 전문 심리상담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증빙 서류를 준비하고 복지로나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기준 중위소득에 따라 본인 부담금은 0퍼센트에서 30퍼센트까지 달라집니다. 특히 자립준비 청년과 보호연장 아동은 소득과 관계없이 본인 부담금이 면제됩니다. 앞으로 마음 건강을 돌보는 일이 더 많은 사람에게 자연스러운 선택이 되기를 바랍니다. 나에게 필요한 순간에 이 지원을 활용해 보시길 권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나이가 많아도 신청할 수 있나요?
A1. 네, 연령 상한이 따로 없습니다. 다만 만 19세 미만은 보호자 동의가 필요하고, 정신건강의학과 진단서나 기관 의뢰서 같은 증빙 서류를 갖추어야 합니다.
Q2. 8회 안에 상담을 다 못 쓰면 어떻게 되나요?
A2. 바우처 생성일로부터 120일이 지나면 남은 횟수는 소멸됩니다. 상담 기관에 일정을 미리 예약하고 꾸준히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3. 본인 부담금은 언제 내나요?
A3. 상담을 제공한 기관에 결제할 때 본인 부담금을 내면 됩니다. 바우처 단가에서 지원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만 결제하는 구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