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가구라면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똑같이 10만 원을 더 얹어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저축Ⅱ)을 놓치지 마세요. 3년 후에는 본인 저축 360만 원에 정부 지원 720만 원을 더해 총 1,080만 원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 표에서 핵심 조건을 빠르게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구분 | 내용 |
|---|---|
| 지원 대상 |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 |
| 가입 조건 |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가구 |
| 저축 금액 | 월 10만 원 ~ 50만 원 |
| 정부 지원 | 1년 차 월 10만 원, 2년 차 월 20만 원, 3년 차 월 30만 원 |
| 유지 요건 | 근로 유지, 생계·의료급여 미수급, 교육 10시간 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
| 신청 방법 |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
목차
희망저축Ⅱ 가입 전 확인할 두 가지
첫 번째는 소득인정액입니다. 소득인정액은 단순 월급만 보는 것이 아니라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까지 합산한 값입니다. 2026년 기준 중위소득 50%는 1인 가구 128만 2119원, 2인 가구 209만 9646원, 3인 가구 267만 9518원, 4인 가구 324만 7369원입니다. 이 기준을 넘으면 신청이 어렵습니다. 두 번째는 근로활동입니다. 신청 당시 일을 하고 있어야 하고, 가구 전체의 근로·사업소득이 있어야 합니다. 아르바이트, 계약직, 자영업 모두 포함되며 공공근로나 노인일자리 같은 재정지원 일자리는 근로소득에서 제외된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3년 동안 유지해야 하는 조건
가입만 하면 지원금이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고, 매달 적립금을 납입하며, 생계급여나 의료급여를 받지 않는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자립역량교육 10시간을 이수하고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만기 수령이 가능합니다. 중간에 근로를 그만두거나 소득 기준을 초과하면 장려금 지급이 제한될 수 있으니 가입 전 자신의 상황을 냉정하게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지난해 희망저축Ⅱ에 가입한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첫 달에는 서류 준비 때문에 조금 헤맸다고 합니다. 저도 주민센터에서 재직증명서와 급여이체내역서를 요구받아서 다음 날 다시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혹시라도 4대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면 고용임금확인서나 사업자등록증이 필요하니, 지금 바로 서류부터 정리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 방법과 준비 서류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합니다. 2026년 모집은 2월, 5월, 8월 세 차례 예정되어 있습니다. 8월 모집 일정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지금 상담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서류는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4대 보험 가입자는 신분증과 재직증명서를, 미가입자는 신분증과 고용임금확인서, 급여이체내역서를 준비해야 합니다. 사업주라면 소득금액증명원과 사업자등록증이 필요합니다.
신청 후에는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됩니다. 서류만 맞는다고 자동으로 되는 것이 아니므로, 방문 전에 주민센터에 문의하여 필요한 서류를 정확히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보건복지상담센터(129) 또는 자산형성지원콜센터(1522-3690)로 문의하면 더 자세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3년 후 만들어질 목돈 계획
매달 10만 원씩 3년을 저축하면 본인 납입금은 360만 원입니다. 여기에 정부 지원금이 더해져 총 1,080만 원이 됩니다. 만약 여유가 된다면 월 20만 원 이상 저축하면 그만큼 목돈이 커집니다. 저는 가입 후 매달 저축일을 스마트폰 알람으로 설정해 두었습니다. 한 번이라도 늦으면 입금 마감일을 놓칠 수 있고, 다음 달에는 이전 달과 합산해서 납입해야 하니까요. 자산형성지원사업은 단순 저축이 아니라 ‘근로를 통한 자립’이 핵심입니다. 가입 후에도 일자리를 놓치지 않으려고 일하는 태도가 달라졌다는 지인도 있습니다.
나의 경험으로 본 준비
작년 2월에 가입했던 저는 8월 모집이 다가오면 주변 지인들에게 바로 알려줍니다. 왜냐하면 이 사업이 얼마나 큰 기회인지 몸소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10만 원을 3년이나 내야 한다고?” 하면서 망설였지만, 막상 시작하고 보니 월급날 자동이체를 걸어두면 크게 부담되지 않습니다. 대신 점심값이나 외식비를 조금 아끼게 되더라고요. 3년 뒤 목돈이 생긴다 생각하면 지금의 작은 절약이 즐거워집니다.
마무리하며 바라는 것
이번 글에서 소개한 희망저축Ⅱ의 대상 조건, 지원금 구조, 유지 요건, 신청 절차를 잘 숙지하셨다면 이제 남은 것은 행동입니다. 8월 모집 일정을 놓치면 다시 몇 달을 기다려야 합니다. 주민센터에 전화해서 상담 예약을 잡고, 준비 서류부터 차근차근 챙기시기 바랍니다. 이 사업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줍니다. 그 기회를 놓치지 말고 3년 뒤 미래의 나에게 큰 선물을 만들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희망저축Ⅱ와 희망저축Ⅰ은 무엇이 다른가요?
A. 희망저축Ⅰ은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월 10만 원 저축 시 정부가 30만 원을 매칭합니다. 희망저축Ⅱ는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와 차상위 계층이 대상이며, 저축액에 연차별로 10만 원에서 30만 원까지 매칭됩니다.
Q. 저축 금액은 꼭 10만 원이어야 하나요?
A. 아닙니다. 월 10만 원 이상 50만 원 이하 범위에서 자유롭게 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정부 매칭은 최대 10만 원 적용을 기준으로 계산되는 경우가 많으니, 자신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Q. 근로를 중간에 그만두면 어떻게 되나요?
A. 근로 유지는 가입 조건이므로, 일정 기간 근로를 하지 않으면 장려금이 지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만약 부득이한 사정이 생긴다면 주민센터에 먼저 문의하고 유예나 예외 조치가 가능한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