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동행천사 이용 총정리

이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안성시에 새롭게 자리 잡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동행천사’를 소개합니다. 올해 7월 18일 개소식을 마치고 본격 운영 중인 이곳은 기존 안성종합운동장 한편에 있던 센터를 공도터미널과 종합운동장 두 곳으로 나누어 운영하면서 서비스 접근성이 훨씬 좋아졌습니다. 특히 공도터미널 입구에 설치된 ‘동행천사’ 표지판이 눈에 띄는데요, 장애인·고령자·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특별교통수단과 대체수단을 제공합니다.

한눈에 보는 동행천사 핵심 정보

구분내용
운영 시간특별교통수단 24시간 365일 / 대체수단 평일 08:00~18:00 (주말·공휴일 제외)
이용 대상보행상 장애인, 휠체어 필요 진단서 제출자,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시·군 조례상 교통약자 등
이용 요금기본 10km 1,500원(관내·광역) / 추가 5km 100원 / 인접지역 대기료 별도
신청 방법전화 즉시콜(031-677-6655), 앱 ‘경기도광역이동’, 인터넷 시스템(ggsts.gg.go.kr)
차량 배치안성종합운동장 21대(특별교통수단), 공도터미널 8대(특별+대체수단)

위 표만 봐도 대략적인 이용 방법이 그려지죠? 이제 하나씩 자세히 파헤쳐 볼게요.

왜 공도터미널로 이전했을까?

기존에 종합운동장 한 곳에만 있던 센터는 차고지가 하나뿐이라 안성시 서부권 주민들은 차량이 올 때까지 오래 기다려야 했어요. 게다가 가설건축물이라 협소했고 직원들 근무환경도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6월 28일부터 공도시외버스정류장(공도읍 공도로 51-7)으로 일부를 이전하면서 상담실과 운전원 휴게실을 분리하고, 차량 8대를 추가로 배치했어요. 결과적으로 서부권 이용자들의 대기시간이 확 줄었고, 교통약자전용차량(휠체어 미탑승자용)도 함께 운행하면서 특별교통수단(휠체어 탑승설비 장착)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답니다.

이용 대상, 꼼꼼히 확인하세요

동행천사 서비스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하나는 특별교통수단(휠체어 탑승 가능), 다른 하나는 대체수단(교통약자전용차량·임차택시)이에요. 대상자는 아래 기준을 충족해야 등록할 수 있습니다.

  • 특별교통수단 이용 대상 : 「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에 따른 보행상 장애인 중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분, 종합병원에서 발급한 ‘휠체어 필요’ 진단서를 제출한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중복장애 중 하나가 심한 보행장애인 등
  • 대체수단 이용 대상 :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지만 보행이 어려운 사람(종합병원 진단서 제출), 시·군 조례로 정한 교통약자(예: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등)
  • 함께 탑승 가능 : 이용자를 동반하는 가족·보호자도 차량 좌석 범위 내에서 함께 탈 수 있습니다.
  • 주의사항 : 위급 상황 시에는 일반 구급차를 이용해야 하고, 휠체어를 사용하지 않는 분은 특별교통수단과 대체수단을 동시에 신청할 수 없어요.

등록을 원한다면 증빙자료(장애인증, 진단서 등)를 가지고 심사 신청서를 제출한 후 승인을 받으면 됩니다. 문의는 교통약자지원팀 031-677-6655로 연락 주세요.

이용 요금과 지역별 차이

요금은 생각보다 부담 없습니다. 관내와 광역(경기도 내)은 기본 10km까지 1,500원, 이후 5km당 100원 추가. 인근 지역(천안·진천·음성)은 기본요금 동일하지만 대기료가 1시간당 1,000원(최대 2시간) 별도로 붙고, 주차장 이용료는 따로 내야 해요. 광역 서비스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즉시콜 운영되며, 관내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즉시콜이 가능합니다. 인접 지역은 이용일 일주일 전 오후 1시~6시에 전화 예약해야 해요.

차량은 어떻게 생겼을까?

공도터미널 주차장에 주차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동행천사 특별교통수단 휠체어 탑승 설비 차량

사진에서 보듯이 동행천사의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전용 차량이에요. 뒷문을 열면 트렁크 대신 휠체어를 밀고 탑승할 수 있는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고, 차량 내부에는 휠체어 고정 장치와 안전벨트도 갖춰져 있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숙련된 운전원들이 탑승을 도와주니 혼자서도 부담 없이 이용하세요. 종합운동장에는 21대, 공도터미널에는 8대가 배치되어 있으며, 대체수단인 교통약자전용차량(일반 승용차 형태)도 함께 운영됩니다.

즉시콜과 예약, 어떻게 신청하나요?

가장 빠른 방법은 전화 즉시콜(031-677-6655 또는 1666-0420)이에요. 당일에 바로 배차를 요청할 수 있고, 특히 공도터미널의 콜센터에서는 안성시 전역의 콜을 받고 있어 응답 속도가 빠릅니다. 또한 모바일 앱 ‘경기도광역이동’을 다운받거나 인터넷 ‘경기도광역이동시스템(ggsts.gg.go.kr)’에 접속해 예약할 수도 있어요. 사전 예약(통학·병원·출퇴근)은 하루 2회까지 가능하고, 편도 기준 하루 최대 4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변화와 기대

안성시는 올해 7월 1일부터 교통약자전용차량 8대를 신규 도입했고, 김보라 시장은 “차고지 분산과 즉시콜 운영으로 탑승 대기시간을 단축해 교통약자 이동 편의가 크게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등록된 교통약자는 1,756명이며, 앞으로도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만약 주변에 이용이 필요한 분이 있다면 꼭 이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공도터미널에서 동행천사 표지판을 보면 이제는 반갑게 웃어주세요. 우리 동네 작은 변화가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될 테니까요.

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든든한 파트너입니다. 등록 문의나 배차 문의는 031-677-6655 또는 1666-0420으로 언제든지 전화하세요. 앞으로도 더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기대하며, 이 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마무리하며

공도터미널의 동행천사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교통약자에게 자유로운 외출을 선물하는 공간입니다. 요금은 저렴하고, 신청 방법은 다양하며, 차량도 안전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공도터미널을 지날 일이 있다면 ‘동행천사’ 표지판을 한 번 찾아보세요. 그리고 이동이 불편한 분이 있다면 꼭 이 서비스를 알려주세요. 함께하는 사회가 더 따뜻해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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