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 사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목돈 마련에 대한 고민을 해봤을 것입니다. 월급에서 매달 조금씩 저축하는 습관을 만들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이 많을 텐데요. 그런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경상남도에서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경남)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 사업이 그것입니다. 이 사업은 청년이 매월 20만 원씩 2년간 저축하면, 경남도와 시·군에서도 같은 금액을 매칭 지원해 주는 방식으로, 최대 96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아래 표는 이 사업의 핵심 내용을 한눈에 정리한 것입니다. 신청 자격과 지원 내용을 간단히 확인해 보세요.
| 구분 | 내용 |
|---|---|
| 지원 대상 | 경남 거주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경남 소재 사업장에서 3개월 이상 근로 중인 사람 |
| 적립 방식 | 청년 월 20만 원 저축 시 도·시군이 동일 금액 매칭 |
| 지원 금액 | 청년 적립금 480만 원 + 도·시군 지원금 480만 원 = 총 960만 원 + 이자 |
| 신청 기간 | 2026년 하반기 7월 27일 ~ 8월 19일 (상반기 1월, 하반기 7월) |
| 신청 방법 | 모다드림 청년통장 누리집 온라인 신청 |
| 문의처 | 경상남도투자경제진흥원 055-230-2825 |
이 글에서는 2026년 하반기 모집 일정이 마감된 상황을 고려하여, 다음 상반기 모집을 대비해 신청 조건과 준비 사항을 상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이미 하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분들도 이 내용을 꼼꼼히 읽어보시면 다음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목차
모다드림 청년통장의 적립 구조
모다드림 청년통장은 청년이 매달 20만 원을 저축하면 경남도와 시·군이 같은 금액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 청년이 월 20만 원을 24개월 동안 꾸준히 넣으면 본인 적립금은 총 480만 원이 됩니다. 그리고 경남도와 시·군이 매칭 지원하는 금액도 480만 원이 더해져 만기 시 총 960만 원에 이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이자까지 포함하면 실제 수령액은 약 1,000만 원에 가까워집니다.
내 경험상, 이렇게 정부나 지자체에서 매칭해 주는 사업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실제로 청년도약계좌와도 중복 가입이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했는데요. 다만 청년내일저축계좌나 청년내일채움공제 같은 유사 자산형성사업에 참여 중이라면 신청이 제한될 수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신청 자격은 어떻게 되나요
신청 자격은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상남도여야 합니다. 둘째, 기준일 기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이어야 합니다. 특히 올해 하반기 기준일은 2026년 7월 1일이었으며, 1986년 7월 2일부터 2008년 7월 1일 사이 출생자가 대상이었습니다. 셋째, 직장 소재지가 경남이고 같은 사업장에서 3개월 이상 계속 근무 중이어야 합니다. 이때 건강보험과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하며, 정규직뿐 아니라 비정규직과 사업주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넷째,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이어야 합니다.
가구소득 기준 상세
가구소득 기준은 가구원 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1인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30%가 약 301만 원, 2인 가구는 약 500만 원 수준입니다. 정확한 금액은 매년 보건복지부가 고시하는 기준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하므로, 신청 전에 반드시 최신 기준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홈페이지에 자가진단 기능이 있으니 먼저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선정 기준과 준비 서류
이 사업은 선착순이 아닌 심사제입니다. 총 100점 만점으로 소득수준 50점, 경남 거주기간 20점, 현재 사업장 근로·사업기간 20점, 연령 10점으로 평가합니다. 소득이 낮을수록 높은 점수를 받고, 경남에서 오래 거주할수록, 오래 근무할수록 유리합니다. 연령은 37세 이상 39세 이하 구간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습니다.
제출 서류는 온라인 작성 항목에 발급 서류를 PDF로 업로드하는 방식입니다. 온라인으로 자가진단표와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하고, 주민등록초본과 등본, 가족관계증명서, 4대 사회보험 가입내역 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준비해야 합니다. 따라서 서류 발급 기준일을 잘 확인해서 공고일 이후에 발급받은 서류를 제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예를들면, 주민등록초본은 주소 변동 사항이 포함된 최근 5년 이내의 이력이 필요하고, 가족관계증명서는 본인 기준으로 발급받아야 합니다. 이외에도 근로계약서나 재직증명서가 추가로 요구될 수 있으니, 신청 화면의 최신 안내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선정 후에도 지켜야 할 조건
선정이 되었다고 해서 끝이 아닙니다. 2년 동안 매월 20만 원을 납입해야 하고, 금융교육도 총 3회 이수해야 합니다. 경남 밖으로 주소를 옮기면 지원이 중단되며, 경남 내에서 시·군을 이동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이직이나 퇴사 시에도 참여가 중단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단, 계약직 근로자는 계약 만료 후 3개월 안에 재취업하면 계속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저축액을 연속 3회 또는 총 5회 이상 납입하지 않으면 중도 해지 대상이 됩니다. 따라서 신청 전에 2년 동안 꾸준히 납입할 수 있는지 현실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의 계획과 조언
이번 하반기 모집이 마감되었지만, 상반기 모집이 내년 1월에 다시 열릴 예정입니다. 따라서 지금부터 서류를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주민등록등본과 초본, 가족관계증명서는 발급일이 중요하니 모집 공고가 나오면 바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세요.
정리하자면, (경남)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은 청년이 매월 20만 원을 저축하면 도와 시·군이 같은 금액을 매칭해 주어 2년 후 총 96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아주 든든한 자산형성 지원사업입니다. 신청 조건을 꼼꼼히 확인하고, 서류를 미리 준비해 둔다면 다음 모집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모다드림 청년통장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청년도약계좌와 중복으로 가입할 수 있나요?
A: 네, 가능합니다. 청년도약계좌와 청년미래적금, 청년희망적금은 중복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청년내일저축계좌나 청년내일채움공제 같은 유사 자산형성사업에 참여 중이라면 신청이 제한될 수 있으니 사전에 문의해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Q: 비정규직도 신청할 수 있나요?
A: 가능합니다. 이번 하반기부터 비정규직과 사업주도 신청할 수 있도록 조건이 완화되었습니다. 다만 비정규직은 근로계약 만료일이 2026년 11월 30일 이후이어야 하고, 주 30시간 미만 근로자는 신청이 어렵습니다. 단,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자는 예외가 인정될 수 있습니다.
Q: 선정되면 바로 960만 원을 받나요?
A: 아닙니다. 청년이 매월 20만 원씩 2년 동안 납입하고, 약정과 재직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만기 시 96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중간에 해지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없으니 참고하세요.





